본문 바로가기
재테크/재테크 정보

주식용어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대용금 의미

by ๑ᴖ◡ᴖ๑^^✧•̀.̫•́✧ 2022. 3. 1.
반응형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쉽게 접하는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대용금의 의미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글 목록
주식용어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반대매매
대용금

 

주식용어

 

대부분이 대략적인 의미는 알고 있을 주식 용어들이지만 정확하게 다시금 짚어 보겠습니다.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대용금은 주식을 주문할 때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용어입니다. 

 

예수금

 

 

예수금은 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 증권 계좌에 넣어 놓은 투자금을 말하고 이를 이용해 매매 대금 또는 증거금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수금은 예수금, D+1 예수금, D+2 예수금이 있습니다. 예수금은 증권 계좌에 들어 있는 돈으로 알고 있는데 D+1, D+2는 무엇일까요? 

 

D+1은 1 영업일 이후로 2 영업일이 되는 날을 말하고 D+2는 2영업일 이후, 즉 3영업업일이 되는 날을 말합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주식 매매 대금 결제 방식이 3 영업일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되는 예수금 표시 방식입니다.

 

주식을 매매하게 되면 주문은 당일 체결되지만 실제 대금이 빠져나가는 것은 2 영업일이 지난 3 영업일날이 되기 때문에 추정 예수금을 표시해 대금 결제까지 예수금 변화를 보여주며 D(당일), D+1, D+2 예수금으로 표시합니다. 

 

증거금

 

증거금은 주식 매수 시 매수하는 종목을 결제할 약속으로 보증금이나 계약금과 같은 개념으로 주식 매매 대금의 일정 비율인 증거금률에 해당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앞서 예수금에서 설명한 것처럼 3 영업일에 실제 대금이 결제되므로 3영업일 이전에 해당 매수 종목의 증거금만 있으면 매수가 체결되고 2영업일 이후인 3영업일에 매수금에서 증거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게 됩니다.

 

증거금률은 종목마다 각각 정해지는데 일반적으로 우량한 종목일 경우는 낮은 증거금률을 가지고 위험성이 높은 종목일 경우 높은 증거금률이 적용됩니다.

 

미수금

 

 

어떤 종목을 증거금만 있는 상태에서 매수를 하고 결제일인 3 영업일에 나머지 필요 금액이 없을 경우 부족한 금액이 미수금이 됩니다.

 

즉, 미수금은 매수 결제 시한 내에 입금하지 못해 발생하는 결제대금 부족액으로 증권사에 갚아야 하는 돈입니다. 미수금을 매수한 날을 포함해 3영업일 안에 거래한 증권사 계좌에 넣어 갚아야 하는데 만약 이를 갚지 못하게 되면 다음 영업일날 개장과 동시에 강제로 해당 주식을 매도해 미수금을 회수하게 됩니다. 즉 반대매매를 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미수금이 발생하는 미수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증권사 앱이나 HTS에서 증거금률 조회/등록 화면에서 고객 지정 100%로 설정하면 됩니다.

 

반대매매

 

미수금이 회수되지 않을 경우 증권사에서는 반대매매를 하게 되는 데 최대한 빨리 변제받기 위해 장전 동시호가 시간에 전일 종가의 80% 금액으로 매도수량을 계산해 시장가에 팔아버리기 때문에 손실이 커질 우려가 높습니다.

 

대용금

 

대용금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일정 비율만큼 돈으로 환산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말합니다. 대용금은 주식 매수 시 예수금이 부족한 경우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보유 주식 평가액의 70-~80% 정도로 환산됩니다. 평가액은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반응형

댓글